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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충주시 심벌./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충주시가 다음달 5일까지 정보취약계층의 정보화사회 동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랑의 그린PC’ 보급을 신청 받는다.
사랑의 그린PC는 공공기관에서 기증한 중고PC를 정비해 정보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PC 사양은 펜티엄4, 17인치 LCD 모니터 이상 급으로 지원대상은 개인과 단체로 나눠 장애인,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모(부)자가정, 소년소녀가장, 국가유공자(1-7급), 북한이탈주민,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접수는 거주지 읍·면·동사무소 복지팀으로 하면 되며 다음달 중으로 발표, 선정자에게는 문자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정보통신과(043-850-5314), 한국정보화진흥원(1588-2670) 또는 인터넷(lovepc.nia.or.kr)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송필범 시 정보기획팀장은 “사랑의 그린PC 지원을 통해 정보통신기기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의 사회참여 기회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충주시는 58대의 그린PC를 개인과 단체에 보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