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 |
배우 김진우가 최근 헌혈 인증샷을 공개해 '나누는 삶'을 실천하고 있음을 알렸다.
김진우는 쉬는 날 없이 진행되는 MBC '행복을 주는 사람' 촬영에 최선을 다해 임하면서도 틈틈히 시간을 내 꾸준히 헌혈의 집을 방문해 왔다고 전해졌다.
지금까지 그는 총 16회의 헌혈을 했으며 헌혈 후 받는 헌혈증은 모두 기부했다고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진우는 "헌혈은 작지만 값진 봉사라 생각된다"며 "최근 어머니께서 수술하시면서 나 역시 헌혈증이 필요하게 됐다. 내 헌혈증이 이렇게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해졌겠구나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2016년 단막극 '퍽' '전설의 셔틀' 주연을 맡으며 뛰어난 연기력을 보였으며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는 배우 송옥숙과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