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2017 제1차 통영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8일 가졌다고 밝혔다.
통영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들을 긴급히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상인모임과 약국, 교사, 학부모 등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사회안전망 시스템으로 의료?법률 등 4개의 지원단에 64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40여명의 학교관계자가 참석해 지난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성과와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또 올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요사업과 위기청소년을 조기발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연계에 대해 토의 했다.
박종민 통영시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문제를 사전에 예방해 건전한 성장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통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은 수시로 모집을 하고 있으며, 가입을 희망할 경우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55-644-2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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