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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경남 고성군 중회의실에서 ‘고성학당’과 ‘학습이리온’ 참여 강사 위촉식이 열린 가운데 오시환 부군수가 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고성군청) |
경남 고성군은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학당과 학습이리온 참여 강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오시환 부군수는 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실 '고성학당' 문해교육사 27명과 배달강좌 ‘학습이리온’ 에 참여할 실버놀이지도사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고성군에 따르면 문해교육사는 오는 13일부터 개강하는 고성학당에 배치, 기초 한글교육의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제2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버놀이지도사 또한 오는 같은 날 개강하는 학습이리온 배달 강좌에 배치, 신체활동 놀이를 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시환 부군수는 “문해교육사와 실버놀이지도사는 주민과의 소통창구이자 행복전도사이다”며 “행복한 군민 살맛나는 고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