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9일 종합사회복지관 소회의실에서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 과정’은 고성군 자원봉사대학 수료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자원봉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시환 고성부군수는 이날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갖고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교육은 오는 30일까지 총 7강으로 ‘주방 정리’, ‘냉장고 정리’, ‘옷장 정리’ 등 봉사활동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중심의 이론과 실습 교육이 병행이 된다.
오시환 부군수는 “자원봉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 ‘자원봉사 프로강사 양성 과정’ 운영을 통해 프로강사 19명을 양성하고 ‘자원봉사 전문 기술습득 과정’ 운영을 통해 총 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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