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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5기 충주농업인대학’ 개강식이 열린 가운데 최재응 농업기술센터소장이 특강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충주시청) |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9일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제5기 충주농업인대학을 개강했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식품가공학과와 과수학과, 시설원예학과, 농촌체험학과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과정별 100여시간으로 편성된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이론학습과 참여식 학습, 현장실습 등 농업인의 현장 문제해결 능력 강화를 중점으로 이뤄진다.
개강식에서는 최재응 농기센터소장이 ‘끊임없이 변하라! 그리고 창조하라!’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홍기섭 시 교육운영팀장은 “올해 5회째를 맞는 농업인대학은 농가소득 100%증진을 위해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성공의 길을 열어주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위해 농가 실질소득 향상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현장접목 신기술, 경영비 절감 기술, SNS를 활용한 마케팅 기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