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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 황월지역아동센터 업무협약 체결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유성진기자 송고시간 2017-03-10 10:44

정부 3.0 소통, 협력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으로까지 법교육 확대
황월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

법무부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주옥한)는 지난 8일 황월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장미경)를 찾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황월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각종 법교육, 체험 위주의 인성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폭력?아동학대 및 실종.유괴 예방교육, 교통안전교육 등 5대 의무 교육 지원과 각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센터 아동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토대와 교육적 기반을 마련해줄 것으로 평가된다.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 주옥한센터장은 “황월지역아동센터 아동이 꿈키움센터를 찾아 각종 체험과 법교육을 접하며 단체생활에 지켜야할 규범을 읽히고 자신들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는 지난 7일 왕조지역아동센터, 8일 황월지역아동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 후에도 순차적인 릴레이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법교육을 지역사회 아동들에게까지 확대 운영하여 전남 동부권 교육 및 비행예방 중추기관으로서의 임무와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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