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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경남교육청 강당에서 ‘3월 교육정책관리자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교육청) |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 오전 10시 본청 강당에서 ‘3월 교육정책관리자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국·과장, 18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13개 직속기관장 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책관리자 회의는 교사수업 전념 여건 조성을 위한 지원 등 16건에 대한 설명과 안전사고 예방교육 강화, 행복한 책읽기와 인문학 교육 운영 내실 등 33건의 서면자료 안내로 이뤄졌다.
또한 ▶3월 청렴정책 추진 안내 ▶초등학교 교사 정원 배정 안내 ▶학업역량 JUMPing-UP 프로그램 보급 ▶신학기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학습부진학생 지원 방안 연구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들이 제시됐다.
특히 ‘3월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한 교육현안 토론에서는 이번 달만큼은 공문발송을 최대한 자제하고, 연수와 회의 참석 요구를 없애는 등 선생님들이 교육과정 운영에만 전념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배움이 이뤄지도록 하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각종 사업 추진 시 학생중심, 현장중심, 지원중심의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교사의 수업전념 여건 조성, 학업역량 JUMPing-UP 프로그램 보급 등 교사와 아이들을 위한 사업만큼은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정책관리자 회의에 앞서 청렴문화 정착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나부터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