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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탄핵 소추안 인용 이후 지역안정 대책 추진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정은아기자 송고시간 2017-03-10 16:46

염태영 시장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사태에 대비하겠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소추안 인용에 따라 수원시가 '지역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공무원 비상근무 태세를 구축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금은 무엇보다도 국민화합과 국민의 안녕, 국가의 안정이 중요한 시기"라며 "수원시는 시민 생활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정국혼란을 틈타 발생할 수 있는 일부 집단행동에 대비해 공공시설물을 더욱 철저하게 관리한다.

또한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 사고, 화재 등에 대비해 안전관리대책을 강화하고, 민원과 주민 불편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당면 현안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두 달 안에 치러질 대통령선거를 대비해 선거관리근무체계로 전환한다. 염태영 시장은 전 공무원에게 공직선거법을 철저하게 지킬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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