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영주2동주민센터는 동 복지기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3월부터 ‘다복동 미용교실’을 운영한다.(사진제공=부산 중구) |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 영주2동주민센터는 동 복지기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3월부터 ‘다복동 미용교실’을 운영한다.
다복동 미용교실은 평소 미용교육과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에게 미용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 수료 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재능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8일 개강식에 참석한 한 수강자는 “평소 관심 있던 분야에 대해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음은 물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다복동 미용교실’은 오는 5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교육 수료 후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