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체육교실’ 강습 모습.(사진제공=창원시설공단) |
경남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이 성장기 어린이들의 신체발달과 정신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산하 체육시설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소년 체육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민생활체육관'은 6세 어린이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유소년체육+수영, 유아체육+수영 등 복합프로그램을 비롯해 초등농구, 배드민턴 등 8개 종목의 ‘유소년 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유소년 체육교실’은 키 크는 체조, 신체발달 놀이, 신나는 공놀이 등의 수업을 곁들여 유소년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인기가 높다.
'의창스포츠센터'는 영?유아 성장발달을 위한 ‘맘&베이비 수영교실’과 ‘아이랑 놀자 체육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들은 부모와 함께하는 체육활동으로 자유로운 스킨십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발달과 유대감 형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성산스포츠센터'는 유아체육+수영, 농구+수영, 초등체육+수영 등 복합프로그램과 농구교실, 배드민턴, 유아발레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키즈펀 스포츠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마산종합운동장'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장체조, 줄넘기, 러닝, 농구 등이 포함된 체육+수영 복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해국민체육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탁구, 음악줄넘기, 탁구+수영, 음악줄넘기+수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유소년기에 이 같은 체육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건강한 체력과 함께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등 신체발달과 인격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