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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30번째 '찾아가는 진심토크'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17-03-11 18:26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10일 안양2동 꿈터지역아동센터에서 23개소 지역아동센터장 및 시설관계자와 ‘찾아가는 진심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진심토크에서는 지역아동센터장과 시설관계자 30명 시 간부공무원 7명이 참석하여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관한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외부 체험활동 시 급식비 단가가 낮아 체험활동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급식단가를 현실화 해달라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대해 시는 “급식비 지원액은 경기도 시?군에서 동일한 기준의 단가를 적용하고 있는 사항이나, 외부 체험활동 시에 급식 단가를 현실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교사를 중학생까지 학습지도 가능한 인력으로 파견해 달라는 요청 등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해결책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 제공 등 아동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지역아동센터장 및 시설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아동의 복지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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