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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3대 반칙 근절, 함께 노력해야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03-13 13:34

인천서부경찰서 경무과 경장 전호영.(사진제공=서부경찰서)

경찰은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시키는 행동들 중 현재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생활반칙, 교통반칙, 사이버반칙을 3대 반칙으로 선정 올해 중점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고, 지난 2월 7일부터 100일간 집중 단속에 돌입했다.

생활반칙이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건축 안전비리, 성실한 사람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는 채용관련 선발비리, 서민 상대 폭행·협박·갈취 등을 말한다.

교통반칙은 교통법질서를 저해하고 대표적 위반 행위인 음주·난폭·보복 얌체운전이 포함되며 이에 경찰은 ‘스폿 이동식 단속’으로 취약시간 집중단속, 고속도로 ‘암행순찰차’ 활용으로 난폭운전 및 꼬리물기 등의 얌체 운전자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사이버반칙은 직거래 사기 등 인터넷 먹튀, 보이스피싱, 사이버 명예훼손이 해당되며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가짜뉴스 제작·유표 행위도 강력 대처 예정이다.

이러한 3대 반칙이 일상 곳곳에서 국민생활은 안전과 생활 속 불안을 가중 시키고 있으며 사회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고 있다.

국민 행복을 실현하고 더 살기 좋은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나 하나쯤이야 괜찮아’라는 생각을 버리고 ‘나부터 실천하자’라는 마음가짐 으로 건강한 공동체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우리 모두 함께 3대 반칙 근절에 동참하여야 한다.
※사외 기고는 본사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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