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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신선동, 복지허브화 구축 12개 기관 합동 MOU 체결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이시경기자 송고시간 2017-03-13 15:39

부산 영도구 신선동이 주민센터와 지역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10일 주민센터에서 동 복지허브화를 위한 12개 기관 참여 합동 MOU 체결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영도구)

부산 영도구 신선동(동장 김정복)은 주민센터와 지역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10일 주민센터에서 동 복지허브화를 위한 12개 기관 참여 합동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신선마을의 소외계층 및 저소득가정, 고령 어르신 등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기관, 업체 등과 긴밀한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신속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개최한 이날 협약식에는 영선지구대(안전), 영도상수도사업소(밥상지원 및 수도민원 해결), 코비월드상사(장애인가구 시설지원), 부산문화연대(문화행사 지원), 제3영도교회(무료급식지원), 신화남봉사단(이미용봉사 지원), 행복미소봉사단(손마사지 등 지원), 금빛재가복지관(어르신상담), 한국교직원협동조합(치매교육 등 지원), 신선동서포터즈단(태광에너지 대표 박지용), 영신친목회, 영도종합사회복지관 등 12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앞으로 이들 기관 및 단체는 지역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 어르신, 청소년, 장애인 가구의 지원이 필요할 경우 협의를 통해 금전·시설·재능기부의 다양한 형태로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으로 있어 복지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을 마친 후 코비월드상사(대표 황영애)는 신선동3가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화장실, 주방에 지지대 역할의 핸드레일을 설치(30만원 상당)해 감사의 인사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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