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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드 배치로 피해 입는 기업 지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7-03-14 11:10

구미시 엠블렘./아시아뉴스통신DB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 기업사랑본부는 13일부터 사드 배치와 관련 중국의 보복 조치로 수출에 기업들의 피해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 신고 접수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피해신고 접수센터는 피해 현황을 신고 접수하고, 피해 기업 현장을 방문해 지원책을 모색하고 경상북도 맞춤형 지원단 등과 연계시켜 애로사항 해결을 담당한다.

구미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인증(규격) 지원단과 관세청의 통관 지원단, 경북신용보증재단의 자금(금융)지원단 운영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애로 요인별로 대응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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