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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양심 운전자’ 선정으로 올바른 운전문화 확산 추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7-03-14 11:29

‘양심운전자 찾기’ 홍보자료.(사진제공=경남경찰청)

경남경찰청(청장 박진우)은 오는 17일부터 교통법규를 성실히 지키는 ‘양심 운전자’를 찾아 소정의 선물을 증정해 올바른 운전문화 확산을 추진한다.

이번 ‘양심 운전자 찾기’는 모든 운전자를 대상으로 ▶STOP(일시정지) 표지판 지키기 ▶교통신호 지키기 ▶신호기 없는 교차로 일시정지 지키기 등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일반 운전자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는 시내버스?택시만을 대상으로 하는 선정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보행자 보호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과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양심 운전자를 발굴할 예정이며 ‘양심 운전자 찾기’는 경찰과 녹색어머니회 등 희망단체가 함께 참여해 교통 현장에서 일정시간 관찰 후 선정,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고 모범적 운전사례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경찰청은 1호 양심운전자를 ‘스쿨존, 일시정지 지키기’라는 테마로 선정할 예정이며, 한 달에 1~2회 정도 양심운전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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