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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가 두레생협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 지역 농산물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의성군청) |
경북 의성군은 두레생연합회가 지난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6일간 서울 경기 110개 두레생협 매장 및 사이버몰에서 의성농산물 판매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과 70톤, 배 9톤, 대추 0.2톤, 사과 배즙 2000개 등을 판매 목표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3억여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두레생협연합회는 서울 경기에 11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비자가 만든 단체로 2013년 기초단체와는 처음으로 의성군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도시 판촉행사를 확대하고 도시민들의 구매 기회 제공과 의성군 생산농가의 판로개척 및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