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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9376건 2억3500만원 부과!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7-03-14 11:57

평창군청 전경.(사진제공=평창군청)

강원 평창군은 올해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9376건 2억3500여만원을 부과?징수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행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에 대해 배기량과 연식에 따라 부담금이 부과됐다. 

이에 군은 이번에 부과한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우편을 통해 고지서를 발송하며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다.

특히 감면대상자는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자, 국가유공자 중 상이등급판정자, 고엽제후유증의환자 중 경도이상 장애판정자, 중증장애인으로  보철용 및 생업활동용으로 등록한 자동차 1대에 대해서 감면해택이 주어진다.

이와 관련 납부방법은 전국 은행(22개)창구 수납 및 지난 2014년 1월 14일부터 시행중인‘간단e납부’로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입출금기,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포인트 포함)로 고지서가 없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 납부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정부 또는 사업자가 시행하는 대기?수질환경개선 사업비 지원과 환경과학기술 개발비의 지원 등 환경보전사업의 용도로 쓰여 지게 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을 가중해 독촉고지 하고 독촉고지 후에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재산압류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니 미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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