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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하동서 사고예방과 잘못된 관행 근절 '현장교육'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7-03-14 13:52

13일 하동 대봉감 가공센터에서 악양농협·화개농협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고예방 현장교육'을 시행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농협)

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은 13일 하동 대봉감 가공센터에서 악양농협·화개농협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사고예방 공감대 형성과 잘못된 관행 근절을 위해 '사고예방 현장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올해 감사방향과 사고발생 현황?사례, 사고예방대책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경남농협 검사국은 개별 농·축협의 상황에 맞게 잘못된 관행이나 사고발생 우려가 있는 것은 처방을 통해 바로잡아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사고가 있는 임직원은 엄하게 다스리는 주치의와 같은 컨설팅감사를 시행해 농·축협의 사업추진이 위축되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김육수 경남농협검사국장은 “농·축협의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추진도 중요하지만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농·축협 자체적으로 자정기능 강화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축협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적극 노력해 달라”며 “앞으로 경남지역 농·축협에 대한 사고예방교육 확대를 통해 사고 없는 경남농협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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