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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물공원 조성 관련 현안 집단 민원 중재

김성태 건설교통위원장, 안양‧광명 지역현안 간담회 개최

(아시아뉴스통신= 강경숙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3월 14일 17시 59분

최근 박달하수처리장 상부계획 변경에 체육시설(야구장 등) 계획이 알려지면서 시설계획에 따른 빛 공해 및 소음 등의 우려로 광명역세권 입주예정자 및 인근 주민들의 집단민원이 발생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태 위원장(더민주. 광명4)은 13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박달하수처리장 상부(새물공원) 조성 계획과 관련하여 안양‧광명 지역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박달하수처리장 상부계획 변경에 체육시설(야구장 등) 계획이 알려지면서 시설계획에 따른 빛 공해 및 소음 등의 우려로 광명역세권 입주예정자 및 인근 주민들의 집단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경기도의회, 경기도, 안양시, 광명시, 지역주민들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갈등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안양시 관계자는 "야구장 등 체육시설로 인한 빛공해 및 소음 영향에 대한 용역을 진행하였고 지난 2월 28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용역 결과를 설명하였다. 빛 공해 및 소음이 최소화 되도록 사업을 진행할 것이며 학생 야구부 등 수요에 비해 야구장이 매우 부족하여 야구 시설 이용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당초 하수처리장 상부는 녹지로 이용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으나 야구장 등 시설물 설치계획 변경으로 변경승인이 필요하다. 또한, 광명시와 안양시의 미래를 위해 큰그림을 그려보면 꽃과 나무가 있는 힐링 공간이 조성되어 외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새물공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안양시, 광명시 주민대표들도 참석했다. 안양시 주민대표는 "야구장이 설치된다면 주 이용자는 학생이 될 것이며 빛 공해는 없게 할 것이고 배팅 소리 또한 최소화 하겠다"며 최신 알루미늄배트와 예전 알루미늄배트를 갖고 와 소음을 비교해 주었다.

광명시 주민대표는 "야구장 바로 옆에 유치원이 있어 아이들의 수업, 낮잠시간 등 피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향후 소음 측정에 광명시가 동참하여 합리적인 해결책이 도출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서로의 입장을 좁혀가자"고 말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변경승인 문제는 '경미한 변경'인지 여부가 국토교통부의 유권해석으로 확실시 된다면 경기도가 승인권자인 만큼 절차를 이행해 나가겠다. 다만, 행정적 절차의 이행 이전에 먼저 안양시, 광명시 간 원만한 합의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김성태 위원장은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서로의 입장을 경청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간담회를 진행하려 애썼다.바로 해결책이 나올 수는 없겠지만 개발제한구역 변경승인 문제, 소음 문제 등에서 한 발자국씩 서로 다가가는 모습이 보였다"며 "앞으로 경기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안양시와 광명시간 원만한 합의가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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