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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도내 기업인들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로 나선 안희정 지사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최 솔 기자 |
충남 도내 기업인 248명이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 지지를 선언했다.
박종복 충남벤처협회 회장과 박오순 전 충남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등은 16일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경제는 위기다. 이러한 시기에 경제를 다시 살릴 수 있는 사람은 안희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 지사는 충남을 GRDP 전국 2위(2015년 기준), 무역흑자 1위(2016년 기준)로 만들었다"며 "공정한 시장경제 원칙과 개방형 통상전략을 통해 혁신주도형 성장을 만들어 낸 것"이라고 치켜 세웠다.
그러면서 "충남 기업인들은 신뢰와 바탕으로한 예측 가능한 7년의 도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봤다. 안 지사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