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희 의원(한국당, 성남6)이 고속도로 119구급대 설치 운영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15일 열린 제317회 임시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 경기도에는 1300여명의 구급대원과 230여대의 구급차가 34개 소방서에 배치돼 있다.
그러나, 최근 3년간 고속도로 출동 소요시간을 보면 10분이상인 경우가 전체의 절반이 넘고, 1시간이 넘는 경우도 있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적절한 현장처치와 신속한 병원이송을 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체계적인 고속도로 구급대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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