쑈그맨 홍보문.(사진제공=홍성군청) |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 개그맨들이 충남 홍성을 찾아 웃음도시로 만든다.
군은 오는 4월 1일 오후 1시와 4시 두 차례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내 최초 개그버라이어티 쇼 '쑈그맨' 공연이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쑈그맨은 지난해 8월 제4회 부산코미디페스티벌에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은 공연이다.
개그콘서트 박성호·김원효·김재욱·정범균·이종훈 등 인기 개그맨들이 개그는 물론 춤과 마술, 노래, 분장쇼, 몸개그 등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선보인다.
입장권 가격은 1만원이며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art.hongseong.go.kr)에서 3월 17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홍주문화회관 관계자는 "홍성 군민에게 행복한 웃음을 가득 선사하고자 공연을 특별기획했다. 관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