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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제2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며

국가를 위한 희생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표현

(아시아뉴스통신= 양도월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3월 16일 14시 58분

전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장 임경한.(사진제공=전남동부보훈지청)

지난해 9월 북한은 UN과 국제사회의 거듭되는 제재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5차 핵실험을 강행했으며 올해 2월 탄도미사일을 발사한지 22일만인 지난 6일 또다시 탄도미사일 4발을 발사하는 등 계속적인 도발을 하고 있다. 북한은 어떤 제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핵과 미사일 도발을 계속하겠다고 공언하면서 우리나라의 안전을 끊임없이 위협하고 있다.

66년 전 발발한 6․25전쟁은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으로 휴전되었으나, 북한의 무력도발은 현재진행형으로 계속되고 있다.

특히, 천안함 피격,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등 서해 지역에서북한의 도발로 수많은 호국영웅의 목숨을 앗아갔다. 이렇듯 6․25전쟁 이후 지속되고 있는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다져, 우리 국민의 안보의식을 결집시키기 위해 정부는 지난해에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하였다. 다가오는 3월 24일은 두 번째로 맞이하는 서해수호의 날이다.

서해수호의 날은 앞서 말했듯이 북한이 2000년 이후 서해 북방한계선(NLL)해역에서 감행한 주요 도발인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을 기억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날로서, 희생자가 가장 많았던 천안함 피격 사건이 발생한 2010년 3월 26일이 금요일이라는 점을 착안해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정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서해수호의 날’ 행사가 항구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법정기념일로 제정하였다. 서해수호의 날은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날을 넘어, 국가안위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전국민의 안보결의를 다지는 안보의식 결집의 날이 될 것이다.

튼튼한 안보는 국가발전의 기본 토대이다. 그리고 그 토대는 정부나 국민 어느 한쪽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정부와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 만들 때 더욱 공고해 질 것이다.

지금이라도 우리 모두가 안보태세 확립에 소홀함이 없도록 항상 관심을 갖고, 북한의 예상하지 못한 도발에 즉각적인 대응조치를 할 수 있는 준비 태세가 갖추어져 있어야 제2, 제3의 북한 도발의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을 것이다

오는 3월 24일, 서해수호의 날이 ‘국가를 위한 희생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한반도 평화와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국민의 안보의지가 하나가 되는 대한민국 안보의식 결집의 날로서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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