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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2신도시 119안전센터의 청사 기공식.(사진제공=화성소방서) |
경기 화성소방서(서장 정요안)는 15일 동탄2신도시 119안전센터의 청사 기공식을 가졌다
동탄2신도시 119 안전센터는 부지면적 2344㎡, 연면적 976㎡, 지상2층 규모로 총사업비 58억원이 투입돼 올해 10월말 준공된다.
준공된 119 안전센터에는 소방공무원 22명과 소방차 3대가 배치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안전센터 건립으로 소방공무원 1인당 7578명의 주민을 담당하고 있는 동탄지역에는 신속한 출동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화성시는 소방공무원 1인당 2081명의 주민을 담당하고 있다.
정요안 화성소방서장은 "신축될 동탄2신도시 119안전센터는 동탄2신도시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시설인 만큼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활동을 적극적으로 대처 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동탄신도시의 안전을 책임질 동탄2신도시 119안전센터를 안전사고 없이 아름답고 튼튼하게 지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공식에는 정요한 서장, 채인석 화성시장, 조광명 도의원 등 주요인사를 비롯해 지역기관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