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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 경북 최초 농촌형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선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7-03-16 17:09

경북 칠곡군청./아시아뉴스통신DB
 
경북 칠곡군보건소는 경북도 최초로 '농촌형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보건소'로 선정돼 5~11월까지 6개월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는 의사ㆍ간호사ㆍ영양사ㆍ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이 모바일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건강관리를 해 주는 신개념 의료서비스다.

대상은 국가건강검진 결과에서 혈압과 공복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요인이 1개 이상으로 나타난 주민이다.

서비스 이용자는 혈압, 공복혈당 등 건강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생활습관을 상담한 후 전담팀과 건강관리 계획을 세우게 된다.

무상으로 받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건강관리 계획의 실천 여부가 보건소로 전송된다.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4월 중 보건소(054-979-8237)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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