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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영어 절대평가 도입, 입시전략 모색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7-03-16 19:36

16~17일 호텔현대서 2018 대학입시 대비 3학년 부장교사 연수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6~17일 영암 현대호텔목포에서 도내 일반고 3학년 부장교사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대학입시 준비 및 진학지도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인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난해부터 도입한 진로진학지원시스템(드림플러스)을 활용한 상담방안 모색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2018학년도 대입전형 주요사항 안내, 학생부 기반 면접 및 구술고사 대비 방안, 학생부 연계 자기소개서 작성, 진학지원시스템의 이해, 대학별 전형 안내(서울대, 광주교대, 전남대 ) 등도 이뤄졌다.

특히 서울대 김경범 교수의 특강은 현장의 학생부종합전형과 면접 및 구술고사의 준비를 위한 실질적 대비책을 찾는데 큰 도움을 줬다.

윤성중 교육과정과장은 “일반고 운영체제 개편과 함께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부합하도록 새 학기에 연수를 실시했다”며 “학교 현장에서 3학년 부장교사의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8일 일반계고 학교장 연찬회를 시작으로, 고3 신규 진입 담임교사 연수, 고1·2 부장교사 연수, 일반고 신규 진입 교사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대학입시 지도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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