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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보수·부평동 취약계층 생활실태 전수조사 실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이시경기자 송고시간 2017-03-16 19:59

부산 중구 보수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대상자 및 취약계층의 복지욕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보수·부평동 취약계층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사진제공=부산 중구)

부산 중구 보수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욱래)는 복지대상자 및 취약계층의 복지욕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보수·부평동 취약계층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자는 보수동과 부평동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1085가구로, 3월부터 6월까지 사회복지담당자가 각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사회적 관계, 건강상태, 복지서비스 이용실태 등을 자세하게 파악하는 심층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중구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긴급지원 및 국민기초생활보장 선정기준에 적합한 세대는 신청을 안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희망하는 세대와 주거·의료·교육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세대는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각종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보수동은 동 복지기능강화(다복동사업)로 보수·부평동 권역의 중심동이 돼 행복울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수동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정보부족으로 인해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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