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인천부평경찰서가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에서 서장과 각 과장, 수사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부평경찰서) |
부평경찰서(서장 김봉운)는 5월 9일(예정)에 시행되는 '제 19대 대통령 선거' 대비 선거사범 엄정 단속과 수사업무의 신속·정확한 상황처리를 위해 경찰서 내 수사과 지능팀에서 선거사범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
부평경찰서는 10일 오전 10시 서장, 각 과장 및 선거상황 전담 직원이 참석 한 가운데 선거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선거상황실은 66일간 24시간 즉응 태세 및 단속 상황을 유지하며, 타선 업무에 우선하여 선거사범 단속을 위하여 휴일 구분 없이 선거 분위기 과열 정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신고접수 시 타 부서와의 협업으로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대비할 것이다.
부평경찰서장은 “선거 범죄 수사 시 엄정 중립자세를 유지하며, 사회이목을 집중시키는 중요사건 검거 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경각심을 고취시키며, 신고보상금제도 홍보강화로 인해 국민신고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선거사범 엄정대응 방침 피력 및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 ”며 적극적인 주민 신고 및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