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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금서면 곳곳서 봄맞이 꽃단장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안식기자 송고시간 2017-03-17 07:49

구절초 재이식∙가정정원 만들기 한창
산청군 금서면이 봄을 맞아 꽃길 조성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군청)

경남 산청군 금서면 곳곳이 봄맞이 꽃단장이 한창이다.

금서면은 3월 들어 지난 동절기 동안 잠시 중단했던 구절초 재이식 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금서면은 지난해 10월 약초축제 이후부터 면사무소에서 구형왕릉까지 지속적으로 구절초 전면 재이식 작업을 해 왔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녹색산청 조성을 위한 가정정원 만들기 역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새로 지정된 가정 3곳에서는 황금달맞이꽃, 남천, 송엽국으로 정원을 가꾸고 있다.

금서면은 가정정원 가꾸기에 동참하고자 하는 세대에 대해서는 면이 보유하고 있는 종묘를 분양한다.

금서면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방테마파크인 동의보감촌을 찾는 관광객들이 언제나 아름다운 꽃을 감상 하실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산청 대표 약초인 홍화로 만든 토피어리 포토존도 마련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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