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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파워, 노후연금비용 태양광발전소분양설치 의성 사업설명회 성황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이시경기자 송고시간 2017-03-17 18:13

“경북 의성군 3~4차 99kw 21기 조기마감 예상”
태양광발전소분양 전문기업 경원파워(주)가 지난 16일 의성 첫 태양광발전소분양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제22회 설명회에서도 지난 1월 대구설명회와 같이 선착순 50명 공고했지만 그 2배를 넘는 100여명이 전국에서 참석하며 신재생에너지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전국 태양광발전소 분양의 열기를 그대로 반영하듯 서울과 경기도 수도권을 비롯해 대전, 경남 진주에서도 투자자들이 경북 의성 사업설명회와 현장방문을 위해 직접 찾아 왔다.
 
이날 핵심으로 거론된 경북 의성군 단촌리 3~4차 분양 99kw 21기는 경원파워에서 지난해 가장 인기 있던 지역으로 평균일조량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 총 35기중 분양과 동시에 잔여분 21기가 남아있다.
 
경원파워 조영호 대표는 설명회에서 “태양광발전소는 선진국에서만 가능한 사업이다. 선진국이 전기세가 높은 이유는 친환경에너지발전이 국가에 더욱 이득이기 때문이다. 이번 달 대통령 탄핵도 있었지만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가고 있다는 증거이다. 발전소를 설치하기 위해 개발행위가 가장 어렵기 때문에 경원파워에서는 그 부분을 전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정부에서 적극적인 태양광발전소 홍보로 부정적인 민원을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203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11% 달성을 법적으로 정했다. 현재 태양광은 1.1%에 불과하다. 판도라 영화를 보면 원전 위험성에 따른 대체 분산형 에너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국내 발전사업자 18개 업체는 2024년까지 전기 총 생산량의 10%를 의무할당 하는 법제화가 돼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국가별 전기요금 비교, 태양광발전원가, 최근 REC평균체결가격, 주요사업개요 등을 전달하며 태양광발전소 준비에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했다. 
 
설명회 말미 질의응답시간에는 ‘인버터 종류와 모듈 보증기간은?’ ‘1구좌별 실평수’ ‘분양지 타용도 사용가능 여부’, 자연재해 보험가능‘ 등 다양한 질문들로 열기를 고조했다. 설명회 후 투자자들은 직접 경북 의성군 방하리와 완공된 군위 태양광발전소를 방문해 투자할 땅을 직접 선택하며 최종 확인해보기도 했다.
 
경원파워는 의성뿐만 아니라 새로 분양을 시작한 경북 상주군 모동면 2~3차 99kw 54기, 충북 홍성 태양광발전소 99kw 2기, 경남 창녕군 500kw 2기 잔여분도 절찬리에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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