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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 현대로보틱스 등 현장방문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3월 17일 19시 14분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이 17일 현대로보틱스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최광교)는 오는 21일 대구시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심의에 앞서 17일 사전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대상 지역은 달성군 유가면의 대구테크노폴리스 산업용지 매각 예정지, 달서구 용산동의 성서홈플러스 건물 기부채납 예정지 2곳이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산업용지 매각은 대구시가 외국인 투자기업인 현대커민스엔진(유)을 유치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매입한 토지를 해당 법인이 해산한 후 새롭게 유치한 현대중공업에 소유권을 이전하기 위한 것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8월 현대중공업과 로봇사업부 투자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현대중공업은 토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과 병행해 현대로보틱스 법인을 대구에 설립할 계획이다.

성서홈플러스 건물 기부채납은 민간사업자인 성서홈플러스의 대주주가 외국인투자기업에서 국내기업으로 변경됨에 따라 지난 2002년 체결한 기부채납 관련 협약의 주요 내용을 변경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당초에는 건물 신축 후 토지공시지가 1%의 임대요율로 50년 사용후 대구시에 기부채납하는 조건이었으나, 변경협약 후에는 건물가액의 5%, 토지공시지가의 3.62%의 임대요율로 무상사용 8.5년, 유상사용 10년 후 기부채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당초에 불합리한 협약 내용들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대구시는 보고 있다.

최광교 기획행정위원장은 "건축물의 기부채납이나 토지의 매각 등은 대구시 재정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사업의 필요성이나 시기적 적절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현장방문을 통해 계획단계에서부터 면밀한 점검으로 공유재산관리의 효율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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