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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한농연 경북 상주시연합회장 취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7-03-17 21:39

"상주시와 상생 발전하는 진정한 농정의 파트너 역할 하겠다"
17일 경북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한농연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이정백 상주시장(가운데)이 김영근 회장 내외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청)

김영근씨(54)가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 경북 상주시연합회 제18대 회장에 17일 취임했다.

신임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농민권익을 대변하는 대표 단체로서 맥을 잇고 읍ㆍ면회 그리고 상주시가 농업을 기점으로 상생 발전하는 진정한 농정의 파트너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 계층간 편익과 품목간 소득ㆍ대체작물 개발 등 균형 발전 할 수 있도록 정책을 제시하고, 도농간 친목과 화합을 다져 우리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상생하면서 활로를 개척하는데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17일 경북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한농연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김영근 신임 회장이 임원들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청)

그는 경북농민사관학교와 농민사관학교 축산전문경영자과정을 각각 수료했다.

앞서 한농연 낙동면회장을 4년간 맡아왔다.

부인 김정단씨와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이날 취임식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한여농 회장단 이취임식과 함께 진행됐다.

이정백 상주시장, 김종태 전 국회의원, 최경철 상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도내 지역별 회장, 각급 기관ㆍ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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