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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5월까지 문절사 등 목조문화재 화재 안전점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7-03-19 09:03

세종시가 오는 5월 15일까지 목조문화재 화재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친다. 세종소방서가 지난달 9일 금남면 달전리 소재 문절사에서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문절사는 조선 전기의 문신이며 사육신의 한사람인 매죽헌 성삼문을 모시는 사우로 고종 40년에 건립됐으며 세종시 문화재자료 제1호로 지정돼 있다.(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소방서 보람119안전센터가 오는 5월 15일까지 문절사 등 시지정 문화재 7개소에 대한 ‘문화재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금남면 전담의용소방대원을 2인 1조로 봄철 산불이 목조문화재로 옮겨 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월 2회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들은 순찰을 통해 소방시설 정상작동여부 확인, 화재 위험요소 감시 신고, 문화재 주변 정리 정돈 등을 하게 되며 문화재 알림이 역할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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