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교향악단./아시아뉴스통신DB |
제34회 충북도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고전주의 음악가들이 작곡한 곡 중심으로 꾸며진다.
여는 무대로 프란츠 안톤 호프마이스터의 ‘비올라 협주곡 라장조’가 연주된다.
협연무대를 갖는 비올리스트 윤진원은 현재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서울바로크합주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두 번째로는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내림 마장조’가 선보인다.
트럼펫 곡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은 오스트리아 빈의 궁정 트럼펫 주자 안톤 바이딩거를 위해 작곡했다.
트럼펫터 성재창이 협연무대를 갖는다.
그는 현재 충남 대학교 예술대학 관현악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마지막 무대로는 모차르트 교향곡 41번 다장조 ‘주피터’가 연주된다.
좌석권은 공연세상(1544-7860)에서 예약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