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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노사민정 공공분과위원회 1차 회의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03-19 09:55

나눔 봉사활동 실천, 비정규직 고용환경 개선방안 논의
대구고용노사민정협의회 공공분과위원회(의장 김연창 경제부시장)는 20일 오전 11시 대구시설공단 회의실에서 올해 1차 회의를 개최한다.

공공분과위원회는 대구시 공기업 노사대표자 등 1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기업의 노사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위원회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비정규직 처우개선과 공기업이 솔선수범해 지역에서 나눔봉사를 실천하는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공공분과위원회는 지난해 5월 북구 산격동 어려운 이웃들의 집을 찾아 도배와 장판, 형광등·안정기 교체, 의료 봉사활동을 했고, 11월에는 달서구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1만장과 라면 100박스를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대구시설공단이 올해 1월1일 비정규직 근로자 94명을 정규직인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하는 등 비정규직 고용환경 개선을 실천하고 있다.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대구시 공기업이 앞장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비정규직의 처우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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