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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 '행복·희망 토크'…23일 충남도청서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7-03-19 14:53

충남도 명사특강./아시아뉴스통신 DB

평화운동가이자 ‘행복 멘토’인 법륜스님이 충남도청에서 도민들과 행복과 희망을 이야기한다.
 
도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법륜스님 초청 ‘3월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법륜스님은 지난 1988년 정토회를 설립하고 정토회 지도법사와 평화재단 이사장을 맡으며 ‘즉문즉설’을 통해 사람들의 고민에 명쾌한 답을 주고 있다.
 
평화운동가이기도 한 법륜스님은 지난 2000년 만해상 포교상을 수상했다. 2002년에는 아시아의 노벨평화상으로 불리는 ‘라온 막사이사이상(평화와 국제 이해 부분)’을, 2007년에는 민족화해상을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스님의 주례사’, ‘엄마수업’, ‘인생수업’, ‘지금 여기 깨어있기’ ‘방황해도 괜찮아’ 등이 있다.
 
이번 명사특강에서 법륜스님은 단순하지만 따뜻하고 명쾌한 ‘행복론’을 통해 행복의 길을 몰라 헤매는 이들에게 보탬이 되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충남도청 명사특강은 ▲4월 27일 숲 해설가 김용규 대표의 ‘숲에게 좋은 삶의 길을 묻다’ ▲5월 18일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 원장의 ‘피부와 건강이야기’ ▲6월 22일 북한전문가 강명도 교수의 ‘북한체제의 현실과 실상’ ▲7월 20일 사회심리학자 허태균 교수의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 ▲8월 31일 대화전문가 이정숙 대표의 ‘준비된 말이 성공을 부른다’ ▲9월 28일 사학자 이익주 교수의 ‘글로벌 시대 한국인의 역사인식’ ▲12월 21일에는 교통전문가 양재호 박사의 ‘문제는 다른 곳에 있다’ 을 주제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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