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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아산시 노사평화상 시상식./아시아뉴스통신 DB |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20일 노사민정협의회와 공동으로 제6회 노사평화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노사평화상은 지난 2011년 아산시 노사평화상 조례 제정 후 매년 시상하고 있다. 노사 간 화합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노사평화 정착에 이바지한 노동단체와 기업체, 근로자 등 3개 부문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사업장 담당 또는 주소지 담당 읍·면·동장, NGO 단체, 지역내 기업체와 노동단체의 추천을 받아 오는 4월 15일까지 아산시청 사회적경제과(별관 3층)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포상조례에 의거, 대상자를 심의 선정하고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전후로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또는 사회적경제과 노사협력팀(041-540- 280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상을 통해 화합하는 노사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노사평화상 수상자는 ▲노동단체 부문 ㈜신원 노동조합 ▲기업체 부문 ㈜크라운제과 ▲근로자 부문에는 ㈜성우하이텍 정병채 사원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