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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청송을 대표하는 청송사과축제 공연 모습.(사진제공=청송군청) |
경북 청송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주왕산수달래축제'와 '청송사과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20일 청송군에 따르면 '제31회 주왕산수달래축제'는 수달래 개화 시기를 고려해 4월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주왕산국립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5년 연속 경상북도 최우수축제인 청송사과축제는 11월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청송사과테마공원에서 연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과 오는 6월 오픈 예정인 청송대명리조트와 예비인증 된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된다"며 "단순 농특산물 축제 이미지에서 탈피해 문화관광축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