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소방서에 소방안전교부세로 교체된 신형 물탱크차.(사진제공=영월소방서) |
강원 영월소방서는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 및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신형 소방물탱크차 1대를 진압대에 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에 따르면 이번 교체된 중형 소방물탱크차는 소방안전교부세가 투입된 신형 진압장비로써 소방용수 6000ℓ를 탑재 할 수 있으며 기존 차량에 비해 기동성이 우수해 화재뿐만 아니라 각종 사고에 보다 더 신속한 대처할 수 있어 현장 활동 시 초기진압 지원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강윤종 소방서장은 “신규 배치된 차량의 특성과 조작요령 숙지 교육을 하는 등 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해 영월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