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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소식] 더민주 부산시당, 4.12 재선거에 류재철 부산변호사회 사무국장 공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박재환기자 송고시간 2017-03-20 14:21

4.12 재보궐 선거 강서구 가 선서구 기초의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공천된 류재철 전 부산지방변호사회 사무국장.(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부산에서 유일하게 치러지는 4.12 재보궐 선거 강서구 가 선거구 기초의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류재철 전 부산지방변호사회 사무국장이 공천됐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최인호 국회의원)은 운영위원회를 열어 강서구의회 가 선거구 재선거 후보로 류재철 전 부산지방변호사회 사무국장을 공천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배영초등학교와 경일중학교 출신으로 강서 토박이인 류재철 후보는 동의대 대학원에서 법학박사를 취득하고, 일본 와세다대학 비교법연구소 연구원과 동의대 법학과 겸임교수, 부산지방변호사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한 법률 전문가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대선을 앞두고 치러지는 이번 강서구 재선거가 부산 민심을 살펴 볼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고 선거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에 재선거가 치러지는 강서구 가 선거구는 대저동과 강동동, 가락동, 명지동을 관할하는 도.농 복합선거구로, 특히 명지신도시가 있는 명지동의 인구가 전체 선거구의 40%에 달한다.
 
류재철 후보는 “강서 토박이이자 법률 전문가로서 지역 현안 해결의 적임자이며, 정권교체를 바라는 명지신도시 젊은 유권자들의 민심을 대변할 수 있는 후보”라며 필승 의지를 밝혔다.
 
류재철 후보 캠프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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