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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 ‘진해 군항제’ 손님맞이 준비 ‘만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7-03-20 14:50

진해 제황산 모노레일카 정밀안전점검 모습.(사진제공=창원시설공단)

경남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은 오는 4월1일부터 진해구 일원에서 열리는 ‘제55회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창원시설공단은 군항제 기간 동안 진해해양공원과 제황산모노레일카, 진해해양레포츠센터 등 산하 시설에 많은 관광객들이 붐빌 것으로 예상돼,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여건 조성을 위해 ‘시설관리 종합운영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해양공원은 군항제 기간 동안 해양생물테마파크 앞에 임시종합안내실을 운영, 고객안내와 미아방지, 관람동선 확보 등 고객편의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교통 혼잡에 대비, 계도요원을 증원해 해양공원 주변 불법 주?정차 계도, 비상차량 진입로 확보 등 질서유지와 교통소통 대책도 추진키로 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공원 내 솔라타워 승강기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비롯해 각종 시설물 정비와 야외벤치, 화장실 등 편의시설 보수작업과 환경정비를 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교통안전공단과 한국모노레일(주)의 전문 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제황산 모노레일 전반에 걸친 정밀안전점검?검사를 시행했으며, 진해해양레포츠센터도 안전사고에 대비한 장비점검과 직원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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