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
경북 칠곡군은 관내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내 각종 시설물을 오는 7월 말까지 정비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비사업에는 석적읍 3공단 3억, 왜관일반산업단지 3억, 기산농공단지 2억, 학상공단 1억원 총 9억여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정비사업은 3월 착수해 입주기업들의 편익증진과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비는 노후된 인도 정비에 이어 도로 재포장, 차선 도색, 배수로 정비 등이다.
군 관계자는 "공단이 조성된 지 20년여년이 넘어 기반시설이 노후되고 주변환경이 정비되지 않아 입주기업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어 기업의 생산활동 애로 해소와 기업하기 좋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