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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역대 최대 보통교부세 확보

작년 대비 21.3% 증가… "지역 현안사업 추진 탄력"

(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3월 20일 15시 56분

충북 충주시청./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충주시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보통교부세 3135억원을 확보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2585억원보다 21.3% 증가한 규모로 충북도내 자치단체 중에서도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시는 이번 보통교부세 확보로 지역 현안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내국세의 19.24%를 재원으로 지방자치단체별 재정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인구, 면적, 지방세 징수 등을 고려해 보통교부세를 지원하고 있다.
 
보통교부세는 자치단체가 용도에 제한 없이 자율적으로 행정운영에 사용할 수 있는 자주재원으로 충주시 일반회계 세입예산의 38% 정도를 차지할 만큼 중요하다.
 
시는 이번 보통교부세 최대 규모 확보는 보통교부세 산정에 필요한 110여종에 대한 재정수요의 철저한 분석과 자료관리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시는 지방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건비를 비롯해 행사·축제성 경비, 지방보조금 등을 절감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김원식 시 기획예산과장은 “이번에 증액된 보통교부세는 인구 30만 자족도시 조기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현안사업에 조속히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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