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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초소형 전기자동차 보급…보조금 1078만원

르노삼성 트위지 472만원에 구입 가능

(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3월 20일 17시 30분

르노삼성 트위지.(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시는 현재 보급중인 전기자동차 2000대 중 승용차 보급분인 1500대에 초소형 전기자동차를 추가 포함해 오는 22일부터 대구지역 지정대리점에서 접수 신청을 받는다.

대구시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추가된 르노삼성의 트위지(1~2인승)는 1회 충전으로 60.8km 주행이 가능하고 최고속도는 80㎞/h로, 충전은 일반 220V 콘센트를 이용해 완충 시까지 약 2시간이 소요된다.

트위지 구매에 따른 보조금은 총 1078만원으로, 차량가격이 1550만원인 트위지를 472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차량구입 시 취득세 200만원, 개별소비세 200만원, 교육세 60만원 감면 등 총 460만원의 세제 혜택으로 차량구입 시 납부해야 하는 세금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초소형 전기자동차 트위지는 기존 승용자동차의 3분의 1 크기의 1~2인승으로 해외에서는 소형 물류배달 업종과 출퇴근 및 쇼핑 등을 위한 가정용 세컨드카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초소형 전기자동차의 운행 안전성 확보를 위해 고속도로와 최고제한속도가 80㎞/h를 초과하는 일반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는 운행을 금지하고 있다.

신청 접수는 대구시내 르노삼성 자동차 대리점에서 가능하며, 신청 자격은 대구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대구시에 등록된 법인 사업자이며, 2년간 해당 전기차를 대구지역 이외에 거주하는 제3자에게 판매할 수 없다.

지난 1월25일부터 시작한 대구시 전기자동차 중 승용차 보급분은 올해 총 1500대로 이 중 1070대 정도가 신청 접수돼 약 430대의 잔여수량이 남아있는 상태로 조기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석준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르노삼성 자동차가 대구지역에서 전기자동차 완성차 생산을 추진함에 따라 전기자동차 선도도시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고, 시민들이 쉽게 전기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최대 규모로 보조금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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