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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마라톤' 4월2일 개최…세계신기록 1억 포상

국내 유일 5년 연속 IAAF '실버 라벨' 인증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3월 20일 21시 29분

'2017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다음달 2일 오전 8시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에서 국내ㆍ외 엘리트 선수와 육상 동호인 등 1만4000여명이 참가하는 도심 속 대축제로 개최된다.

국내 유일 5년 연속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실버 라벨' 인증을 받은 이번 대회는 대구시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풀코스, 하프코스, 10㎞코스, 건강달리기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실버 라벨'은 5개국 이상에서 남자 2시간12분, 여자 2시간32분 이내 선수가 각 5명 이상 참가해야 한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실버 라벨' 인증에 걸맞게 기록경신에 초점을 두고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면 대구은행에서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국내 엘리트선수 순위 시상금을 1위 10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축소하는 대신에 기록수립에 따른 보너스를 대폭 늘려 남자 2시간10분, 여자 2시간28분 이내일 경우 2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하프코스의 경우 지난 대회까지 신천동로 위주로 돼있어 마라토너들의 피로도와 부상위험이 높다는 지적에 따라 풀코스와 10㎞코스를 이용하는 코스로 변경했다.

대회 운영차량들이 내뿜는 매연을 없애고 '미래형자동차 선도도시 대구'를 알리기 위해 올해 대회부터 선두 시계차와 유도차를 전기자동차로 대체했다.

국내에 3대 뿐인 첨단교통안전점검차량을 이용해 마라톤 전 코스를 면밀히 점검해 도로환경을 개선하는 등 참가자들이 기록경신에 도전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국제마라톤이 5년 연속 '실버 라벨' 인증을 받아 세계적 명품대회로 확실히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며 "대회당일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주관방송사인 KBS는 대회당일 오전 7시50분부터 경기실황을 전국에 생중계하며, 마라톤 중계 처음으로 종각네거리 건물 옥상에 와이어 카메라를 설치해 입체감 있는 현장영상을 담아낼 예정이다.
 
'2017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코스 및 구간별 교통통제 시간.(자료제공=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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