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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침수방지시설로 장마철 안전 미리 미리

(아시아뉴스통신=이나경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3월 20일 21시 50분

창문 차수판 설치 후 모습.(사진제공=강북구청)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장마철 집중호우기간 지하주택에서 자주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해 각 가정에 침수방지시설을 무료로 설치해 주기로 했다.
 
하수 역류 또는 빗물 유입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적이 있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지하주택이 대상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가정은 10월말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구청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상태를 확인하고, 규격에 맞는 역류방지시설 또는 물막이판을 설치해 준다.
 
역류방지장치는 집안 배수설비가 안좋아 상습적으로 하수가 역류하는 곳에 설치하는 역지변(하수역류방지)장치다. 주로 마당 배수구, 주방 싱크대 배수구, 화장실 배수구 또는 집수정(빗물받이) 등에 설치하면 효과적이다. 역류 방지는 물론 악취까지 막아준다.
 
물막이(차수)판은 지하 출입구 턱이 낮거나 창문 높이가 낮아 외부에서 물이 쉽게 들어오는 장소라면 반드시 설치를 권한다. 높이 40cm, 스테인리스 또는 알루미늄 재질의 조립식 수동장치를 설치해 폭우 등으로 인한 빗물 유입을 차단해 준다. 단 현관 출입구 또는 창문 높이가 공공도로보다 현저히 낮거나 없는 경우가 대상이다.
 
장마철 하수 역류에 취약했던 지하주택은 배수 시설을 정비해 침수 피해를 막고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침수 피해가 있었거나 우려되는 가구는 꼭 신청해 달라”고 신신당부하며 주민들을 챙긴다. “침수로 인한 피해를 막아 구민여러분의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을 맞게끔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 궁금한 사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구 안전치수과(02-901-58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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