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의령농협은 칠곡면 신촌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이·미용서비스를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의령농협) |
경남 의령농협(조합장 김용구)은 농촌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와 무료급식 제공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9일 칠곡면 신촌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이·미용서비스를 지원해 노인들의 파머 염색 두발 손질하고 점심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용구 조합장은 이날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작은사랑나눔 봉사단(회장 이영이) 회원 10명, 창원보호관찰소이 참여했다.
신촌마을 이장 전영수씨는 “마을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과 두발 정리까지 해주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했다.
의령농협은 지역 노인들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대의 구성경로당을 시작으로 용암·정곡·유곡·궁류 등 7회 이·미용서비스를 3월 중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