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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공익기업 이미지 변신 성공 평가

함승희 대표, 조직 정비 통한 적자 등 탈피 도약 선언

(아시아뉴스통신= 전성남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3월 21일 02시 14분

함승희 강원랜드 대표이사.(사진제공=강원랜드)

함승희 강원랜드 대표이사 취임 이후 부정적인 이미지 강원랜드가 공익기업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는 시각이다.

당초 함 대표를 둘러싸고 낙하산이자 비전문가라는 인식으로 기업 경영 실적 부진, 조직 운영 마찰, 지역민들과 불협화음 등등이 당연한 결과로 등장 할 것이라는 우려가 컸었다.

하지만 취임 3년을 맞아 함승희 대표에 대한 평가는 기대 이상이라는 게 업계와 지역의 중론이라는 목소리가 크다.

함승희 대표 취임이후 이런 평가를 받게 된 점들을 들여다봤다.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책임 강화

강원랜드가 함 대표 취임이후 가장 먼저 긍정 평가를 받게 된 이유를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5등급에서 3단계 상승한 2등급을 2년 연속(2015, 2016년도)받았다는 점을 우선 꼽는다.

이는 반부패 청렴경영을 통한 공기업 신뢰 회복 및 이미지 개선으로 전담조직 '청렴문화TF'를 구성하고 '청렴감사관제도' 도입 등으로 국민권익위의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 효과적인 대응을 한 것이 주효했다는 것이다.

그 결과 전사적 윤리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 강화 및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선제적 예방・관리로 CEO가 선도하는 청렴교육과 생애주기별 맞춤교육 프로그램 강화, 부패・공익신고를 위한 익명신고센터 '레드휘슬'을 구축 운영하게 됐다.

또한 지난 '2015년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설립 목적에 맞춰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사회와의 소통 중점과 교육 장학 지원 차원에 폐광 지역 교육환경개선과 분야별 맞춤형 장학 지원 등으로 2016년에 사회공헌사업으로 270억원 집행은 물론 임직원으로 구성된 87개 봉사단을 운영중이다.

또 공익성이 결여된 관행적 기부, 협찬예산 절감 사회 재환원 차원에 따라 하이원 스포츠 인재 육성(도내 94개 학교 운동부지원)사업, 강원도 18개 시·군 농가 가뭄극복 지원, 폐광지역 기초생계급여대상자 지원 등도 적극 펼치고 있다.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경영수준 향상

지난 2015년 정부경영평가 등급은 C등급에서 B등급으로 상승했고 지난 2014년 경영평가 첫 실시 후 적극적인 경영목표 설정 및 리더십을 통한 등급 상향이 이뤄졌고 성과연봉제 도입, 임금피크제 운영, 방만 경영 해소 등 정부시책준수 등과 특히 리더십지표에서 A등급을 얻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DJSI) World지수 4년 연속 편입으로 경제성과는 물론 환경, 사회적 측면까지 고려한 기업평가로 국내 리조트 업계 최초이자 국내 공공기관 중 유일한 기업으로 우뚝섰는데 이 평가는 2535개의 평가대상 기업 중 12.5%인 317개 기업만 DJSI 월드지표에 편입되는 것으로 이중 국내 기업은 강원랜드를 포함해 21개 기업만 편입됐다.

특히 투자심의위원회 운영은 효율적 신규 사업 추진체계를 구축해 사내투자심의원회 구성(투자심의업무처리지침 제정 2015년 2월)으로 500억원이상 투자 및 출자사업에 대한 사외 투자심의위원회 제도를 규정화(투자사업 심의규정 및 관련세칙 제정 - 제137차 이사회 의결) 시켰다.

계약심사 프로세스 강화 및 거래처 관리업무 투명성 제고 차원은 심사대상 확대 및 계약심사 위원회 구성으로 예산 집행 효율성 확보에 나서 계약금액에 따라 심사위원회 세분화(일반심사, 특별심사)로 청렴계약제도 및 계약특수조건 강화, 수의계약 현황 공개 등을 전격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재난대응체계 구축 및 시설안정성 확보를 위한 조치로 위기 조치반 구성, 재난대응 표준매뉴얼 및 전사 위기조치 계획을 수립해 당직제도 운영 개선으로 상황유지 강화 차원으로 상황실 전담인원(12명) 편성․배치로 재난대응 컨트롤타워(종합상황센터) 구축도 지난 2월에 마쳤다.

▲공정 인사와 조직 투명 운영

인사는 만사라는 철학으로 함 대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인사제도 운영을 밝히면서 외압이 배제된 채용 시스템 구현으로 집행임원 공모를 통해 각 분야 최고전문가와 내부 승진자로 선임하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위주 채용으로 청탁 개입을 철저하게 차단 시켜 왔다.

이런 노력의 결실로 지난 2015년 48명, 2016년 100명의 신입직원(인턴) 100% NCS방식 채용으로 청탁 '제로'라는 명예로운 평가를 얻었고 공정한 승진 시스템 운영을 위해 인재개발위원회 심의기능 강화로 심사의 공정성을 확보해 대리이하 직급 자동승진제를 폐지(단계적 승진율 축소)했다.

능력중심 보직인사 및 전보 시스템 운영으로 연공서열을 배제한 능력위주 업무적임자(차장급 보직자) 발탁인사와 인기부서 전보 사내공모 등 혈연, 지연, 학연 등의 파벌 타파도 이룩했다.

▲중독예방치유와 건전게임 유도 활동

도박중독 예방 신제도 도입과 치료 지원 대상자 확대로 카지노 과다출입자 '냉각기 제도' 도입으로 매월 15일씩 2개월 연속 또는 2분기 연속 30일 초과출입자는 일정기간 카지노 출입 제한을 시켰고 '나의선택제도'로 최근 1년간 60일 초과 출입고객 대상으로 월 최대 출입일을 1일-14일 중 선택해 영구가입하면 최대 50만원까지 인센티브 지원도 한다.

도박중독 병원치료 지원 대상자도 확대해 강원랜드 내방고객에 한하지 않고 사감위 산하 전국 11개 기관 의뢰 고객에게도 적용토록해 '비약물 중독' 해결을 위한 노력(콘퍼런스 개최)으로 스마트폰, 인터넷, 게임, 쇼핑 등 비약물 중독문제 대안 마련 목적 프로그램도 운영 하고 있다.

▲친환경 복합리조트 활성화로 적자 등 탈피

강원랜드가 가진 천혜적인 자원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리조트 신규 사업 콘텐츠 도입 추진 등으로  적자 등을 탈피해 함승희 대표는 제2도약을 이루겠다는 방침을 선언했다..

그러면서 함 대표는 이에 머물지 않고 복합리조트 활성화로 '운탄고도 명품화 사업' 추진 및 주변 활용 친환경 상품 개발, '슬로프를 활용한 대단위 야생화 단지' 조성으로 데이지길 투어, 1340 한여름투어, 야생화투어는 물론 멸종위기종 복원사업으로 원주지방환경청과 함께 정선군 멸종위기 야생생물 '붉은점 모시나비', 열목어 1000마리 등도 방사했다.

또 고품격 이벤트 콘텐츠 확충 차원에 따라 양질의 음악회 정례화와 고급화,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고품격 트레킹 페스티발 개최로 하늘숲길 걷기축제와 하늘 길 트레킹 페스티벌 등을 진행했다.

또한 문화공연, 전시회 등이 어우러진 문화마케팅 전개를 위해 '명상과 힐링'전, 내셔널지오그래픽 125주년 사진전, 독도사진 특별전, 한국영화 100년 포스터 전시회 등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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