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마산소방서가 마산합포구 일암리 적석산 구름다리 부근에서 산행 중 발목을 접질러 거동이 불가한 A씨를 헬기를 이용해 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마산소방서) |
경남 마산소방서(서장 권순호)는 지난 19일 오후 2시28분쯤 마산합포구 일암리 적석산 구름다리 부근에서 산행 중 발목을 접질러 거동이 불가한 A씨(40, 여)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 출동한 마산소방서 119구조대는 환자를 응급처치 후 구조, 헬기로 삼성창원병원으로 이송했다.
마산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등산 시 자신의 몸 상태 확인과 철저한 준비운동으로 안전사고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